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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새.도 2

<오.새.도 - 24.11.25> 표선 산책로 5.4km. 트랙 인터벌.

오른쪽 무릎 아래 통증이 있다.무릎이라면 연골이 있는 곳이고 퇴행성 관절염 진단을 받은 부위라 이해가 되지만 그 아래 부분이 왜 아플까 싶다.표선 산책로 5.5km를 조금 가볍게 뛰고 트랙으로 이동해서 인터벌을 했다.인터벌은 2분간 젖산역치 속도로 달리고 30초간 휴식을 취하는 방식이다.처음은 거리로 측정하면서 훈련을 하려고 했는데 점점 속도가 떨어지면 그것도 엄청 스트레스다. 그래서 뛸 만큼 뛰어보자는 취지로 시간으로 체크한다. 5세트를 했다.목표는 10세트다. 10세트 하게 될 경우 거리는 6km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이후 간단하게 스쿼트와 윗몸일으키기로 마무리한 후 끝.마라톤 풀코스에서는 호흡이 가쁘거나 힘들지 않다.4시간 동안 뛸 수 있는 다리 힘 즉, 종아리, 허벅지, 고관절의 힘과 유연성이 ..

오.새.도 2024.11.25

<오.새.도 - 24.11.24> 트레드밀 10km. 자유운동(윗몸일으키기)

지난주 일요일 제주감귤마라톤 풀코스 참가 이후 처음으로 달렸다.야외 달리기 하려했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 실내 트레드밀을 이용했다. 일주일간 많은 생각을 했다. 물론 풀코스에 대한 생각이다. 서브 4를 놓친 이유들.안일한 내 생각. 턱없이 모자란 연습량. 페이스 조절의 실패 등 여러 이유들이 있었다.그중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최소 35킬로미터 이상은 뛰어봤어야 한다는 아쉬움이다. 평소 건강달리기 한답시고 10킬로미터 내외만 달렸던 것만으로는 풀코스 도전은 어림없었다. 하루하루 운동을 빼먹지 말고 조금씩 해야 하는 점도 중요하다.격하게 하지 않아도 조금씩 해야 한다는 점이다. 마라톤 페이스와 똑같다. 한 번 늦추면 다시 시작하기가 쉽지 않다. 수레바퀴 이론을 항상 기억하는게 중요하다. 움직이기 시작한 수레는..

오.새.도 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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