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기본용어 및 타법 정리

코로나 이후 배드민턴을 즐기는 동호인들이 늘고 있다.
경기에 있어 단순한 규칙과 기본적 타법을 조금만 익히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그래서 일반인도 쉽게 접근 가능하다.
 
하지만 단순한 규칙이더라도 상대방과 원활한 경기를 위해서는 익혀야 하고

정확한 타법을 구사해야만 부상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
배드민턴의 기본용어와 타법을 정리해 본다.
 

<기본용어>

1. 그립 : 라켓 잡는 방법을 말한다. 과거 웨스턴그립을 잡기도 하였으나 최근에는 포핸드와 백핸드 전환을 빠르게 할 수 있는 이스턴그립이 대세다.  
2. 네트 플레이 : 네트와 가까운 거리에서 셔틀콕을 치는 것이다.
3. 랠리 : 서비스를 시작으로 셔틀콕이 떨어질 때까지 하는 스트록을 말한다.
4. 렛(LET) : 심판이 경기 정지 목적으로 하는 선언이다. 렛 선언은  '노플레이' 선언으로 보면 된다.
5. 롱 서비스 라인 : 서비스 구역을 정한 선이다. 복식에서는 네트와 가까운 선, 단식에서는 맨 뒤의 선을 말한다.
6. 리시브 : 서비스를 받아치는 것을 말한다.
7. 리턴 : 날아온 셔틀콕을 되돌려 보내는 스트록을 말한다.
8. 매치포인트 : 승패 결정의 마지막 1점
9. 백 바운더리 라인 : 직사각형 코트의 짧은 쪽으로 엔드라인을 말한다.
10. 바디 샷 : 상대방의 몸 쪽으로 셔틀콕을 보내는 것을 말한다.
11. 사이드 라인 : 서비스 구역을 구획하는 선으로 직사각형 코트의 긴 쪽을 말한다.
12. 서비스 코트 : 서비스를 넣을 때 머물러야 하는 구역이다.
13. 스윙 : 타구 하기 위해 라켓을 휘두르며 몸을 움직이는 동작이다. 포핸드 오버스윙(언더스윙), 백핸드 오버스윙(언더스윙)이 있다.
14. 스코어 : 보통 1게임당 21점 또는 25점으로 승패를 가른다. 동호회에서는 단게임으로 끝낸다.
15. 테이크 백 : 스윙을 하기 위해 라켓을 스윙의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을 말한다.
16. 팔로 스루 : 타구 후에 팔의 움직임을 바로 멈추지 않고 셔틀콕을 따라가듯 스윙을 계속하는 것을 말한다.
17. 페인트 : 상대 선수를 속이려고 급 방향전환 또는 동작을 전환하는 것을 말한다.
18. 포인트 : 1점을 기준으로 하는 득점의 단위
19. 폴트 : 반칙을 말한다.
20. 프레임 샷 : 셔틀콕을 스트링 외 라켓의 틀로 치는 것이다. 유효타로 인정된다.
 
 

<타법>

1. 드라이브 : 셔틀콕이 네트와 닿을 듯한 높이로 코트와 평행한 궤도를 그리는 빠르고 날카로운 타법
2. 드롭 : 타구 하는 순간 힘을 빼서 셔틀콕이 포물선을 그리며 네트와 가깝게 떨어지도록 하는 타법
3. 드리븐 클리어 : 드라이브와 클리어를 합쳐 놓은 것이다. 하이클리어보다 낮고 빠르게 상대방코트의 뒤편으로 날아가게 하는 타법
4. 라운드 더 헤드 : 일명 라운드 스윙으로 불린다. 자신의 백핸드 쪽으로 날아오는 셔틀콕을 허리를 틀어 포핸드로 치는 타법이다.
5. 리버스 슬라이스 드롭 : 슬라이스 드롭과 반대쪽으로 셔틀콕을 자르듯이 쳐내 역회전을 주는 타법
6. 백핸드 : 자신의 손등이 상대편을 향하는 타법
7. 스매시 : 높은 타점에서 셔틀콕을 강하고 날카롭게 쳐내는 공격적 타법
8. 스핀 헤어핀 : 셔틀콕에 스핀을 걸어 넘기는 헤어핀
9. 언더 : 네트 앞 밑에서 받아쳐 상대방 코트 후방으로 보내는 타법
10. 오버헤드 스트록 : 머리 위에 있는 셔틀콕을 위에서 아래로 내려치는 타법
11. 와이퍼 샷 : 네트바로 위에 있는 셔틀콕의 베이스를 얇게 깎아 치는 타법
12. 크로스 헤어핀 : 상대를 속이는 기술로 네트 앞 셔틀콕을 대각선으로 보내는 타법
13. 클리어 : 상대 코트의 백 바운더리 라인 가까이 보내는 타법
14. 푸시 : 네트 앞으로 오는 셔틀콕을 바닥으로 강하게 때리는 타법
15. 헤어핀 : 네트 앞으로 떨어지는 셔틀콕을 다시 상대방 네트 앞으로 받아넘기는 타법
 

배드민턴 초보자라면 용어나 타법설명이 어려울 수 있어요.
처음부터 잘하기보다는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해요....
다치지 말고 즐겁게 운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