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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김만덕배 전국배드민턴대회 개최. 대회 개요 및 참가 후기

코로나 이후에 배드민턴은 물갈이 중이다. 기존에 활동했던 동호회원들이 다른 취미를 찾아 떠나기도 하고 그만두기도 했다. 하지만 새로운 동호회원들이 속속 들어오고 있다. 그것도 젊은 층이다. 반길 일이다. 도내에서 개최되는 대회 역시 계속되고 있다. 다음 달(8월) 개최되는 김만덕배 배드민턴대회는 전국대회다. 제주에서 개최되는 배드민턴 연례대회다. 필자가 배드민턴을 시작한 2015년부터 있었던 대회인데 최초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자료를 찾아보았지만 찾을 수 없었다. 2007년 7월 14일, 15일 개최되었던 블로그는 확인했다. 추측컨대 20여 년 정도의 역사를 갖는 대회인 것은 확실하다. 올해는 8월 24일, 25일 개최된다. 과거 김만덕을 기리며 여성만 참가하는 대회였으나 이후 혼합복식까지 허용해 주더니..

배드민턴 2024.08.25

<러너의 식습관 1> - 러너의 저탄수화물 식이요법 득과 실

건강한 식습관의 세 가지 주요 핵심은 균형, 다양, 적정량이다.또 하나를 들자면 최대한 자연 상태 그대로의 음식, 즉 '자연식품'이다. 균형 잡힌 식단은 과일, 채소, 곡물, 콩류, 고기, 유제품과 같은 모든 주요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다. 건강한 식습관을 갖기 위해서는 각 주요 식품군에 있는 식품을 매일 다르게 선택하여 식단을 다양하게 구성해야 한다. 영양소가 아무리 풍부한 식품이라 할지라도 하나만으로 모든 영상소를 섭취할 수는 없다. 적정량은 너무 적거나 너무 많은 양을 먹지 않는 것이다. 영양사들은 매일 곡물과 과일 그리고 채소를 다섯 끼에 나눠 최소한으로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자연식품이란 가공되지 않았거나 최소한으로 가공된 식품을 의미한다.이런 식품은 보통 가공식품보다 더 많은 영양소를..

마라톤 2024.08.23

<달리기와 크로스트레이닝> 더 잘 달리고 싶을때. 달리기 기술 향상법!

달리기를 시작했거나 달리기에 빠져있거나 잘 달리고 있을 때에도 러너들은 항상 잘 달릴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궁리한다. 달리기에 도움이 되는 트레이닝 종류들이 많겠지만 간접적 도움을 주더라도 달리기와 궁합이 잘 맞는 운동이 있게 마련이다. 내게 잘 맞는 크로스 트레이닝을 통해 더 잘 달리는 러너가 되어보도록 하자. 크로스 트레이닝은 여러 가지 트레이닝 활동을 복합적으로 하는 것이다. 체력훈련으로 숨을 가쁘게 만들거나 근육을 강화하는 것으로 자전거 타기, 수영, 인라인스케이트, 경보, 등산, 에어로빅 등이 있다.이런 운동을 할 경우 달리기만을 통해 강화되는 특정부위 이외 전체적인 근력을 키울 수 있다.  크로스 트레이닝 장점은 특정 근육을 사용하는 동안 다른 부위를 쉴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다양한 운동..

마라톤 2024.08.20

<안전한 달리기> 혼자 달리기 할 때 꼭 숙지해야 할 사항.

마라톤은 보통 동호회 사람들과 함께 코스를 정해놓고 달린다. 간혹 혼자 달리기가 좋아서 즐기는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여러 명이 달리는 것보다 안전과 범죄 등에 취약하기에 많은 주의를 요한다. 혼자 달리기를 즐기는 사람이든 아니든 안전하게 달리기 위한 몇 가지 사항을 체크해보고 꼭 실천해 보자. 1. 항상 신분증이나 자신의 이름, 전화번호, 혈액형을 적은 종이 등을 가지고 다니자.2. 휴대전화와 호루라기 등 자신을 알릴 수 있는 도구를 주머니나 러닝벨트에 넣어 다니자.3. 보석이나 장신구 등을 착용하지 않는다. 불필요한 이목을 끌지 않도록 하자.4. 그날 달리기 코스를 가족이나 친구 등에게 알려 놓자.5. 자신이 잘 아는 지역을 달리자. 달릴 때 사용할 일이 있을 것을 대비해 전화할 수 있는 곳이나 편의점..

마라톤 2024.08.18

<10km 마라톤대회 준비사항> 대회 전. 대회 당일. 대회 후 체크리스트

그동안 달리기 훈련을 꾸준히 해왔다면 10km 정도는 큰 어려움 없이 달릴 수 있을 것이다.10km를 완주한 경험이 없더라도 최소 5km를 뛸 체력만 된다면 충분하다고 본다. 중요한 것은 대회운영. 즉 어떤 식으로 레이스를 가져가야하는지다.10km 마라톤에 참가한다고 가정한 후 대회전 준비해야 할 것부터 당일 경기운영, 그리고 대회 후 해야 할 체크리스트를 알아보자   대회 일주일 전에는 대회를 위한 정신적인 준비에 초점을 맞춘다. 훈련 마지막 주에는 대회를 위한 마무리 작업을 하고, 대회 당일 전 며칠 동안은 휴식을 취한다.마지막 순간에 훈련을 몰아서 한다고 실력이 느는 것은 아니다. 대회 전날 긴장하여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며칠 전부터 충분히 잠을 자둘 수 ..

마라톤 2024.08.17

<반려견과 달리기> 달리기에 적합한 견종. 달리기 시작 나이 및 거리. 과도한 달리기 할 때 나타나는 부작용

반려견 1천만 시대라고 한다.반려견에 대한 사랑도 엄청나다. 자녀와 같은 마음으로 보살피는 견주들이 대부분이다.필자 지인은 반려견과 떨어져 있는 시간이 아쉬워 홈캠으로 살피고 있다. 국내여행이나 해외여행은 생각지도 못하고 있단다. 반려견과 달리기는 어떨까?반려견만큼 에너지 넘치고 열정적인 달리기 파트너는 없을 듯싶다. 물론 모든 반려견들이 달리기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강아지들은 달리기를 좋아한다. 달리기에 적합한 강아지는 중간 크기다. 몸무게는 20~30kg정도가 사람과의 달리기에 적합하다. 견종으로는 그레이하운드, 레트리버, 스파니엘, 보더콜리, 허스키 정도를 들 수 있겠다. 치와와 같은 소형견종은 다리가 짧아 빠른 달리기가 어렵다. 퍼그, 복서 같은 얼굴이 납작한 견종들은 숨을 쉬는데 ..

마라톤 2024.08.16

<달리기 수분공급> 러너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 공급 가이드라인

러너들에게 물은 음식보다 중요하다. 몸은 70퍼센트가 물로 되어 있으며 땀, 호흡, 배설을 통해 빠져나간다.땀은 신체의 천연냉방장치다. 운동으로 체온이 상승하면 땀 배출이 더 많아진다. 결국 우리의 신체는 체액평행을 유지하기 위해 배출된 수분을 채워줘야 한다. 때로는 빠져나간 소실량을 쉽게 알아채지 못해 뒤늦게 알아채는 경향이 많다.  뒤늦은 수분공급은 아무리 많이 마셔도 갈증이 가라앉지 않고 찌르는 듯한 갈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배가 가득 찰 정도를 마셨더라도 물이 체내로 흡수시키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운동을 시작하면 갈증이 느껴지기 전에 물을 마시기 시작해야 한다.  필자도 물을 자주 마시지 않는 편이나 마라톤대회에서 급수대는 목이 마르지 않아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물을 마시고 싶..

마라톤 2024.08.15

<달리기 시작하기> 달리기를 시작한 초보 러너를 위한 아주 단순한 세 가지 팁!!!

달리기라는 운동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상위 95% 안에 들어온 거다. 달리기를 하기 위해 신발을 샀다면 상위 5% 안에 들어온 거다 달리기를 일주일간 꾸준히 했다면 상위 3% 안에 들어온 거다. 달리기를 일 년 이상 꾸준히 하고 있다면 당신은 상위 1% 이내의 사람이다. 운동하려는 마음은 쉽게 먹을 수 있지만 실천이 어렵다. 우선 세 가지 규칙만 실천해 보자. 그리 어렵지 않은 단순한 규칙이니 일주일만 해보자 간혹 다른 스포츠를 통해 이미 심폐기능이 좋아져 있는 사람의 경우 달리기를 무리하는 경향이 있다. 달리기는 상대와의 경쟁이 아니기에 반드시 자신의 한계를 경험하게 되는 스포츠다. 또한 사용하는 근육 등이 다른 스포츠와는 다르기에 초심자든 다른 스포츠 능력자든 적당한 목표를 잡고 달려야 한다. 초..

마라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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